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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교통카드 발급 돕는다

한인 시니어들의 사랑방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가 새해 첫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카드(TAP) 서비스를 시작한다.   LA카운티 교통국(Metro)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교통카드 서비스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마다 교통국 직원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한인 시니어들의 승차권 발급을 돕게 된다.    교통국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신규 교통카드 구매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할인 혜택도 설명하고 지원받도록 돕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카드 서비스는 LA카운티 정부에서 근무하는 한인 공무원 앤젤라 윤씨가 시니어센터를 돕기 위해 교통국을 연결해 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게 했다.   신영신 이사장은 “이동이나 언어가 불편한 한인 시니어들이 센터에서 직접 출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장 기쁘다”며 “무엇보다 시니어와 저소득층 할인 혜택에 대한 내용도 직접 직원들에게 질문하고 적용받을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이날부터 새 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K 시니어 댄스, 시니어 근력운동, 영어, 피아노 기초, 스마트폰 교실, 종이접기 등 40개에 달한다.   시니어센터는 또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매일 200명분의 점심을 무료 배급할 예정이다.   현재 시니어센터에는 매주 평균 1000명, 한 달 4500명이 방문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날씨가 춥고 겨울 독감이 심하지만 시니어센터에 나오는 분들은 신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셔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시니어센터 교통카드 시니어센터 교통카드 현재 시니어센터 교통카드 서비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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